이하늬, 뉴욕서 '평창의 밤' 사회...한국의 美 알렸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2 07: 56

배우 이하늬가 뉴욕에서 진행된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의 사회자로 활약했다.
이하늬는 지난 20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된 ‘평화올림픽을 위한 메트로폴리탄 평창의 밤(이하 평창의 밤)’에서 사회자로 활약했다. ‘평창의 밤’은 문화체육관광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강원도가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국내외 스포츠, 문화, 예술계 관계자 등 총 200명이 참석했다.

이하늬는 평창 올림픽 때 수여할 메달 공개 행사를 소개한 것은 물론 평창과 세계를 연결하는 콘셉트의 프로젝트 영상을 소개했다. 이하늬는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린 것은 물론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사회를 진행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하늬는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 ‘돌아와요 아저씨’, ‘빛나거나 미치거나’ 등은 물론 영화 ‘타짜-신의 손’, ‘로봇소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에서 3년 연속 MC를 맡으며 대체불가 ‘아시아 뷰티 아이콘’으로 인정받고 있다. 뛰어난 건강미와 높은 신뢰도를 바탕으로 화장품, 언더웨어, 골프웨어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하늬 주연의 영화 ‘부라더’는 오는 11월 2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영화 ‘침묵’ 역시 11월 개봉을 확정 지었다. /mk3244@osen.co.kr
[사진] 사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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