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마' 탁재훈 "신정환, 그때 솔직히 말하고 왔어야 했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1 23: 29

방송인 탁재훈이 신정환에게 "그때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왔어야 했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서는 신정환이 첫 홍보를 마치고 돌아와 탁재훈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정환은 "밖에 나갔을 때는 표정관리가 안 되더라"고 첫날 소감을 털어놨다. 이에 탁재훈은 "나도 처음에 표정관리가 안 됐다. 아무리 옛날에 방송을 많이 했고 예능을 많이 해도 힘들다"며 공감했다.

두 사람은 23년의 인연을 떠올리며 "세월이 참 빨리 흘렀다"고 말했다.
생각에 잠긴 탁재훈은 "그때 그냥 솔직히 이야기하고 왔어야 했다"고 신정환에게 말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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