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수 감독, '윤성환, 역시 에이스'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9.21 21: 34

삼성이 LG를 꺾고 2연패를 마감했다. 
삼성은 2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에서 투타 조화 속에 8-4로 이겼다. 선발 윤성환은 시즌 12승째를 거뒀고 다린 러프와 김상수는 대포를 쏘아 올리며 화력 지원을 펼쳤다. 반면 LG는 19일 잠실 kt전 이후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박용택이 이틀 연속 거포 본능을 발휘하는 등 고군분투했으나 역부족이었다. 
삼성 김한수 감독과 승리투수 윤성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