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쇼' 방탄소년단 "빌보드 수상 감동, 술 생각났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21 20: 39

방탄소년단이 '컴백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21일 방송된 엠넷 'BTS 컴백쇼 DNA'에서 방탄소년단은 "우리가 빌보드에서 상을 탔다"고 외쳤다. 정국은 "한 마디 하고 싶었는데 영어를 못해서"라며 멋쩍게 웃었다. 
지민은 "끝나고도 실감이 안 났다. 이런 날에 술 한 잔 해야하지 않겠냐고 진 형에게 말했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뷔는 "'MAMA' 때 대상 받았을 때에도 그랬다. BTS 이름 불렸을 때 감동이 엄청났다"며 감격했다. 일곱 멤버들 모두 팬들에게 허리 숙여 인사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엠넷 '방탄소년단 컴백쇼'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