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음원퀸 기습 컴백"..헤이즈, 25일 신곡 깜짝 발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21 08: 51

'음원퀸' 헤이즈가 기습 컴백한다.
21일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헤이즈는 신곡 발매를 준비 중이다. 오는 25일 깜짝 발표하는 형식으로, 특별힌 프로젝트가 될 전망이다.
헤이즈의 컴백으로 추석 전 가요계는 더욱 뜨거워졌다. 이미 그룹 방탄소년단과 가수 아이유가 음원차트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에는 음원 강자들이 연이어 출격한다. 25일 헤이즈를 시작으로, 26일 케이윌, 28일 볼빨간 사춘기까지 차트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헤이즈의 경우 특별한 방송활동 없이도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아티스트다. 헤이즈는 지난 2015년 케이블채널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를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6월 발표한 앨범의 타이틀곡 '비도 오고 그래서'는 새로운 장마송에 등극할 정도로 오랫동안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헤이즈를 음원퀸에 등극시켰다. 이 앨범의 '비도 오고 그래서'와 '널 너무 모르고'는 통합 스트리밍수 1억 2천만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특유의 매력으로 가요계를 사로잡은 헤이즈. 기습 발표하는 신곡을 통해서는 또 어떤 감성으로 얼마나 매력적인 음악을 완성했을지 주목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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