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가수 변신..오늘 음원 발표 "팬들에 선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1 08: 36

배우 류준열이 가수로 깜짝 변신한다.
류준열은 오늘(21일) 오후 6시 소속사 아메바컬쳐와 로엔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진행 중인 '믹쓰쳐 프로젝트'를 통해 음원을 발표하는 것.
 

류준열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인연을 맺은 프로듀서 필터(Philtre)와 함께 '믹쓰쳐 프로젝트' Vol.2의 주인공이 됐다.
 
‘응답하라 1988’의 OST 오혁의 ‘소녀’를 비롯해 샤이니 종현 , 다이나믹듀오, 첸의 ‘기다렸다 가' 등의 곡 작업을 맡아 프로듀서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는 필터가 이번 프로젝트 음원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드라마 ‘운빨로맨스', 영화 ‘택시운전사’ 등의 작품 출연을 통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대세 배우 류준열이 가창을 맡았다.
 
류준열은 이번 작업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참여하게 됐다는 전언이다. 류준열이 오는 23일 열리는 생일 팬미팅 자리에서 직접 노래를 선보일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믹쓰쳐 프로젝트'의 첫 음원으로 다이나믹듀오와 엑소의 첸이 부른 '기다렸다 가'가 공개돼 음원차트를 휩쓸었던 바다. /nyc@osen.co.kr
[사진]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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