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 출신 가수 이지혜가 SNS를 통해서 결혼 소감을 전했다.
이지혜는 2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감을 남겼다. 이지혜는 "정신차리고보니 난 유부녀가 되어있네요"라며 "멀리까지 와주신 가족 절친분들 너무나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모두의 표정에서 읽었던 행복한 시간들. 너무 좋았어요. 청명한 날씨까지 그 어느것 하나도 부족함이 없었던 시간. 멀리서 마음전해주신 많은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단말씀 드리고 싶습니다.잘 사는모습으로 보답할께요. 늘 겸손함 잃지않고 나누며 선한 부부로 살아가겠습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이지혜는 지난 18일 제주의 한 호텔에서 3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식을 올렸다./pps2014@osen.co.kr
[사진] 더써드 마인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