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설경구의 힘”..‘살기법’, 15일째 박스 1위 ‘220만 돌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21 06: 26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다.
2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20일 하루 동안 5만 1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22만 3087명이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개봉한 스릴러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된 것에 이어 올해 스릴러 최고 흥행작 ‘겟 아웃’까지 제쳤다.

또한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들을 끌어 모으며 개봉 1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며 220만 관객을 돌파했다.
나문희, 이제훈 주연의 ‘아이 캔 스피크’가 오늘(21일) 개봉하는데 위안부 피해자를 소재로 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박스오피스 순위에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위 ‘베이비 드라이버’가 같은 기간 3만 845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3만 9721명. 3위는 ‘아메리칸 메이드’로 2만 1624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3만 5515명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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