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와이프' 김정화 "엄마 암투병 끝에 돌아가셨다. 남편 큰 위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0 23: 23

'싱글와이프' 김정화가 연애와 결혼 스토리를 솔직히 전했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싱글와이프'에 일탈게스트로 김정화가 출연했다. 
김정화는 "저는 원래 기아대책을 통해서 아프리카 선교를 갔는데 남편도 기아대책 홍보대사였다. 제가 책을 하나 썼는데 거기에 음악을 담아야해서 작곡가를 소개시켜달라고 했다. 그때 소개받은 분이 지금의 남편이었다. 제가 작사를 하고 남편이 작곡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때 당시 엄마가 암투병을 하면서 저도 마음이 힘들었고 남편이 위로해줬다. 그 과정에서 가까워졌다. 저희 엄마가 그러다가 돌아가시고 되게 허전한 마음이 있었다. 연애 10개월만에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정화의 남편은 CCM 가수이자 작곡가인 유은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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