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세' 여진구, 이연희x안재현 앞에서 사라졌다 '충격'[종합]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20 23: 05

여진구가 이연희와 안재현 앞에서 사라졌다.
20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화해하는 해성과 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성은 정원에게 민준과 잘 지내라고 한다. 그 말에 정원은 섭섭해하고 눈물을 흘린다.
정원은 진주와 호방에게 술주정을 하며 해성이 돌아간다는 사실을 밝힌다. 그 자리에 민준이 나타나 정원을 집까지 데려다 주고, 정원은 민준에게 해성이 한 말을 전한다. 그때 해성이 집 밖으로 나오고, 민준은 해성을 나무란다.

해성은 정원에게 미안하다고 하며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고 한다. 정원은 "있는 동안 행복하자. 나 너 없어도 혼자 살거다"라고 한다. 해성은 정원과 포옹한다. 호방은 집에 돌아온 해성을 쫓아내고, 해성은 정원과 동거를 시작했다.
호방은 동석의 카드를 추적해 동석이 묻고 있는 호텔로 찾아간다. 하지만 이미 동석은 짐을 챙겨 나간 상태. 공주 엄마는 정원을 만나 변호사와 함께 미국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한다. 이 말에 정원은 동석이 도망가려 한다는 것을 눈치챘다.
공주 엄마는 해철, 호방과 짜고 동석을 놀이 공원에 부른다. 공주엄마가 공주와 하루 노는 날 동석도 함께 하자고 한 것. 해철과 호방은 동석을 몰래 관찰하지만 동석은 두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자신을 미행하는 해철을 흉기로 내리쳐 기절시킨다.
공주엄마가 한눈을 판 사이 동석은 공주를 데리고 사라져 해철을 충격에 빠뜨렸다. 민준은 해성과 정원에게 프랑스로 공부하러 가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그때 해성의 몸이 갑자기 사라져 정원과 민준에게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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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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