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 김해숙 "담을 넘어서라도 꼭 저녁 얻어먹겠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0 23: 10

 배우 김해숙이 ‘한끼줍쇼’에 임하는 당찬 의지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서는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에서 저녁 한 끼를 얻어 먹기 위해 나선 이경규 강호동 김해숙 김래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배우 김해숙과 김래원이 동반 출연했는데, 이들은 영화 ‘해바라기’부터 드라마 ‘천일의 약속’에 이어 영화 ‘희생부활자’로 세 번째 연기 호흡을 맞췄다.

김해숙은 “오늘 무조건 밥을 얻어 먹을 것이다”라며 “담을 넘어서라도 꼭 저녁을 먹겠다”고 말했다.
‘희생부활자’는 전 세계 89번째이자 국내 첫 희생부활자 사례로, 7년 전 강도 사건으로 살해당한 엄마가 살아 돌아와 자신의 아들을 공격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다. 10월 12일 개봉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한끼줍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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