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천명훈 "NRG, 한중 수교 6주년 김대중 대통령 때 中서 첫 공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9.20 20: 31

 NRG 멤버 천명훈이 1세대 한류 가수로서 감회를 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수요미식회’에는 천명훈과 채연, 장위안이 출연해 양꼬치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천명훈은 ‘원조 한류스타’라는 말에 “저희 NRG가 한중 수교 6주년인 1998년에, 김대중 대통령 때 중국에서 처음 공연을 했었다”며 “그게 인연이 돼서 본격적으로 중국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장위안은 “맞다. NRG가 되게 유명했다”고 중국 현지 반응을 전했다. 한중수교는 1992년 8월 24일 한국과 중국이 적대관계를 청산하고 국교를 정상화한 것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은 NRG는 내달 28일 20주년 기념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purplish@osen.co.kr
[사진] ‘수요미식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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