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맞따귀 때린 강세정 고소했다‥살벌한 기싸움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20 20: 22

 기서라(강세정)와 진해림(박정아)가 서로 따귀를 때리며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다.
20일 방송된 KBS2TV 드라마 ‘내 남자의 비밀’에서는 서라와 해림이 기싸움을 펼쳤다. 
이날 서라는 돈 봉투가 처음부터 비어 있다는 걸 알고 분노했다.

이어 해림을 찾아가 “왜 나한테 거짓말했냐, 처음부터 돈 비어있던거 아니었냐”며 버럭했다.  해림은 “그걸 이제야 알았냐”며 얄밉게 나왔고, 심지어 “변두리 짬봉집 딸의 걸맞게 자존심도 수준과 주제에 맞게 떨어야한다”며 막말을 퍼부었다.
이에 서라는 분노했고, 아랑곳하지 않고 서라는 “분에 맞는 자존심 열등감이고 허세다”며 갑질을 떨며 서라의 따귀를 때렸다. 
서라 역시 맞따귀를 때리며 “의원님 따님이 저급한 갑질로 먹칠하고 다니는지 아냐”면서  “능멸한건 당신이다, 훌륭한 배경에 맞게 살아라”며 분노했다. 
이때 넘어진 해림은 병원에 입원했고 서라를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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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자의비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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