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두번째 고소인, 오늘 항소심 선고..1심 이어 무죄될까

 가수 박유천으로부터 무고와 명예훼손 한 혐의로 재판 중인 두 번째 고소인 A씨의 항소심 선고가 오늘 열린다.

21일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는 박유천의 두번째 고소인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기일이 진행 될 예정이다. A씨는 무고와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 당했다. A씨는 앞서 열린 1심 재판에서 검찰로부터 3년형을 구형 받았지만 무죄를 선고 받았다.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 받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날 2심 선고기일을 마친 뒤에 A씨는 담당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A씨는 2015년 12월 첫 번째 고소인에 이어서 두 번째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하지만 박유천은 4건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서 경찰로 부터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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