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진솔 "'보니하니' 막방 때 너무 울어..시원섭섭"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9.20 15: 50

걸그룹 에이프릴의 진솔이 EBS1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로 활약한 소감에 대해서 "시원섭섭했다"고 말했다.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일지아트홀에서는 에이프릴 컴백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진솔은 "마지막 방송에서 너무 우는 바람에 숙소에서 다시 봤다. 제가 어떤 말을 했고 어떻게 진행했는지 기억이 안나서 다시 봤다"며 "스케줄 배려해줬던 회사 스태프분들과 멤버 언니들에게 제대로 말을 못한 것 같아서 이 자리를 빌려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녹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순발력 등 얻은 것도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많았다.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채우려고 노력 많이 했다. 시원섭섭한 면이 많이 있는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못 보여드렸던 저의 매력을 마음껏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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