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대표가 아이콘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 영상 속에서 구준회가 분위기 있는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5월 컴백이후 4개월만에 돌아온 아이콘의 모습이 궁금해진다.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는 2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10초 분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과 함께 “#iKON #아이콘 #NEWMV #NOWSHOOTING #띵곡#비아이의놀라운반전과발전의첫작품#취향저격&감성저격 #YG”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모습은 아이콘의 뮤직비디오 촬영 영상으로 구준회가 등장한다. 코트를 입은 구준회의 분위기 넘치는 모습이 아이콘의 새 앨범에 대한 콘셉트를 궁금하게 만든다. 가을에 어울리는 곡으로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으로 예상한다.
앞서 양현석 대표는 인터뷰를 통해서 바비 솔로 앨범에 이어 아이콘의 컴백 역시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다. 양현석 대표는 “곧 나올 아이콘도 많이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아이콘은 쉴 새 없이 달린다. 아이콘은 지난 5월 더블타이틀곡 ‘블링블링’과 ‘벌떼’를 발매하면서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데뷔 2주년을 하루 앞두고 솔로 앨범을 발매한 아이콘의 바비 역시도 놀라운 파급효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바비의 ‘사랑해’ 역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면서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데뷔 초부터 아이콘 멤버들이 작사와 작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아이콘의 새 앨범 역시도 멤버들의 궁금해진다. 데뷔 2주년을 맞이한 아이콘이 이번 앨범을 통해서 대중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pps2014@osen.co.kr
[사진] 양현석 대표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