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체인스모커스, BTS 덕에 소셜차트 톱10 진입"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20 14: 30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의 소셜 미디어 영향력 덕분에 체인스모커스가 빛을 봤다고 보도했다. 
19일(현지 시각) 빌보드는 "체인스모커스가 방탄소년단과 협업하고 아시아 투어를 돈 이후 빌보드 소셜50 차트에서 톱10에 들었다"고 밝혔다. 소셜50은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티스트의 순위를 다룬다. 
체인스모커스는 3개월 만에 이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이를 방탄소년단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체인스모커스가 방탄소년단의 신곡 '베스트 오브 미'를 만들었고 아시아 투어 한국 공연에서 방탄소년단을 만났기 때문에 차트에 새롭게 들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러브 유어셀프: 승 Her'를 발표했다. 타이틀곡 'DNA'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뮤직비디오는 국내 가수 통틀어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과 2000만 뷰 돌파를 기록해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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