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CMH 엔터, 황보·박재정 소속사 인수합병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20 14: 25

 황보와 배우 박재정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 곤엔터테인먼트(대표 채영곤)가 씨엠에이치엔터테인먼트(대표 채민기)와 합병한다.
20일 CMH 엔터테인먼트는 “곤 엔터테인먼트를 흡수 합병했다“고 밝히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새로이 태어나는 CMH 엔터테인먼트의 경영인으로는 기존 CMH 엔터테인먼트 채민기 대표이사와 곤 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이사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황보, 배우 박재정, 이승비, 가수 위치스, 엠넷 '프로듀서101'의 홍은기가 소속되어 있는 곤 엔터테인먼트 채영곤 대표는 "이번 합병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 제작 시스템에 도전하고 해외 파트너쉽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콘텐츠 생산을 통해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 고 전했다.
CMH 엔터테인먼트는 화장품기업 ㈜토니모리가 2대주주인 회사로 대주주인 채만희 회장이 이끄는 세한그룹의 관계사다. 
이번 계약 체결로 CMH 엔터테인먼트 의 유통망과 곤엔터테인먼트의 오랜 매니지먼트 노하우가 합쳐져 종합엔터테인먼트 그룹의 새장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yc@osen.co.kr
[사진] CMH 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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