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게임' 개봉 14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입소문의 힘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20 11: 24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말 못하는 그분의 ‘검은 돈’을 쫓는 MB 비자금 추적 스릴러 '저수지 게임'이 개봉 14일만에 관객수 10만명을 돌파했다.
'저수지 게임'이 9월 영화 개봉 러쉬 속에서 개봉 14일만에 관객들의 열성 지지를 받으며 드디어 10만명을 돌파했다. 시사 다큐의 흥행 대기록을 세운 영화 '자백'(2016.10.13 개봉)이 개봉 15일만에 10만명 관객을 돌파한 것과 비교해도 놀라운 기록이다. '저수지 게임'의 이와 같은 흥행은 상영이 거듭될수록 도올 김용옥, 정청래 전의원, 손혜원 의원 등 다방면 인사들의 자발적인 GV 요청과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이어지고 있는 덕분이다.
MB 비자금 추적 스릴러 '저수지 게임'은 현시대를 대변하는 언론인인 김어준 총수가 제작하고, 국내 최고 탐사보도 전문기자 주진우가 주연을, '더 플랜'을 통해 자신만의 색깔을 확실히 드러낸 최진성 감독이 연출한 작품.  

'저수지 게임'은 현재 150여 개의 극장, 190여 개의 스크린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4주만 버티면 그분의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시작 할 수 있다는 김어준 총수의 말에 관객들의 관심은 점차적으로 늘고 있고, 이 추이에 따라 스크린 수가 더욱 늘어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가로한줄 #세로한줄 그리고 #카드로10만 #카드로구속의 길까지 '저수지 게임'은 끝까지 갈 예정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저수지 게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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