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외사친’, 윤종신X오연수X이수근 부자X윤후 출연확정[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20 10: 32

‘나의 외사친’이 많은 스타와 함께 한다. 가수 윤종신부터 윤민수의 아들 윤후까지 총 다섯 명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 윤종신과 배우 오연수, 개그맨 이수근 부자,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출연한다.
‘나의 외사친’은 ‘관찰’을 넘어선 ‘일상공감예능’을 표방, 출연진이 이방인으로서 여행하는 것이 아니라, 학교를 가거나 농장 일을 하는 등 동갑내기 친구가 살고 있는 현지 그 모습 그대로의 일주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이다.

말이 통하지 않아도 ‘외사친’과 로컬식 일주일을 보내며 진정한 소통과 교감을 나눌 예정이다.
앞서 이수근 부자, 오연수, 윤후가 출연을 결정했다. 이수근 부자는 부탄으로 떠나고 오연수는 이탈리아의 한 레몬농장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난다.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홀로 미국에서 새 학교에 적응하고 동갑 친구들과 우정을 쌓는다.
이어 윤종신도 합류를 알렸다. 세 남매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빠 윤종신은 호주 바이런베이에서 다섯 남매를 키우고 있는 다둥이 아빠를 만나 일주일 동안 함께 생활한다.
‘나의 외사친’은 이들 외에도 다양한 스타와 함께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15일 오후 8시 50분 ‘효리네 민박’ 후속으로 첫 방송된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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