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이 방탄소년단의 컴백 활약을 크게 치켜세웠다.
20일(한국 시각) 저스트 자레드는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 '러브 유어셀프: Her'를 들고 컴백했다. 이들은 이미 역사를 만들고 있다. 73개국 아이튠즈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매체는 "타이틀곡 'DNA'는 미국에서 4위에 올랐다. 2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도 접수했다"며 "북미 지역에서도 앨범 주문이 쏟아지고 있다. 빌보드 차트에서 방탄소년단의 높은 순위를 기대해 볼 만하다"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18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표했다. 'DNA' 뮤직비디오는 한국 가수 통틀어 최단 기간 유튜브 조회수 1000만과 2000만 뷰 돌파를 기록하며 국내외 높은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앞선 컴백 기자회견에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핫100을 노리고 있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외신들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내다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전 세계 동시 생중계되는 엠넷 'COMEBACK SHOW - BTS DNA'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comet568@osen.co.kr
[사진] 빅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