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병원선’ 왕지원 첫 등장...하지원과 대립 예고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20 09: 13

배우 왕지원이 ‘병원선’에 첫 등장한다.
20일 왕지원의 소속사 플랫폼엔터테인먼트는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특별출연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았던 왕지원이 본격 등장하며 중반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어넣는다”고 밝혔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왕지원은 도회적인 이미지의 뉴욕에서 온 아름다운 화가로 최영은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곽현의 전 여자친구 영은의 등장으로 서서히 멜로가 시작될 것 같았던 주인공 곽현(강민재)과 은재(하지원) 사이에 묘한 기류가 엿보이며 금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왕지원이 '병원선'에서 화가라는 새로운 캐릭터로 어떤 연기를 선보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인프라가 부족한 섬에서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의사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10시에 방영 중이다./ yjh0304@osen.co.kr
[사진] ‘병원선’ 예고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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