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은 아나운서가 득녀 소감을 전했다.
정다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기의 발도장 사진과 아기 용품 등의 사진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축하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축하의 연락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려요. 응원해주고 격려해주신 덕분에 건강하고 순탄하게 새 생명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매일 매일 새롭고 은혜로운 경험들을 하는 중입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하루아침에 오빠와 저 둘 다 바보 중에 바보 딸바보가 되어 버렸구요. 아이 예쁘다, 너무 귀엽다를 연발하며 샀던 아기 용품들은 태어나는 아기에 비하면 귀여운 것도 아니었다는 당연한 사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있어요”라고 아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엄마와 오빠의 극진한 격려와 화이팅 속에 저는 잘 회복중이랍니다. 아기도 조금 작게 나왔지만 잘 먹고 잘 크고 있어요! 바르게, 예쁘게, 건강하게 키우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조우종과 정다은 아나운서는 지난 3월 결혼에 골인했고 지난 13일 득녀 소식을 전해 akasg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정다은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