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살기법’, ‘겟아웃’ 꺾고 올해 스릴러 최고흥행작 등극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20 06: 22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감독 원신연)이 ‘겟 아웃’을 제치고 올해 스릴러 최고흥행작으로 등극했다.
2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 19일 하루 동안 5만 114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17만 3073명이다. 
이로써 ‘살인자의 기억법’은 올해 스릴러 최고 흥행작인 ‘겟 아웃’(2,138,148명)의 기록을 제치고 올해 스릴러 장르의 영화에서 최고 흥행작이 됐다.

‘살인자의 기억법’은 개봉 2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어 최종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위 ‘베이비 드라이버’가 같은 기간 3만 777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50만 1261명. 3위는 ‘아메리칸 메이드’로 2만 1710명의 관객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31만 3886명을 기록했다. /kangsj@osen.co.kr
[사진] ‘살인자의 기억법’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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