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뭉뜬' 허당기 가득 한채아 "예능감 있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9.20 06: 50

'뭉뜬' 허당기 가득한 한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패키지로 세계일주 - 뭉쳐야 뜬다'에서 가수 윤종신, 배우 한채아와 함께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을 이어가는 패키지 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아름다운 풍경에 감탄하며 관광에 열중하던 한채아가 여권을 잃어버렸다. 한채아는 "나 여권 없어졌어요. 떨어졌나봐"라며 허둥지둥 여권을 찾기 시작했다.  

이에 김용만은 "멤버들 5명이 있어. 누굴 것 같아"라고 물었다. 여권은 김용만이 가지고 있었다. 
알고보니 관광 중 한채아가 여권을 떨어뜨렸고 가장 먼저 본 정형돈이 몰래 주어서 김용만에게 전달했던 것이다. 정형돈은 "여자 김용만"이라며 놀렸다. 
한채아는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다. 다행히 사고는 없었다. 한채아의 허당기 가득한 모습에 멤버들은 "분량 많이 뽑았네" "예능감 있네" "밥값 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버스 이동 중 패키지 여행을 함께 하는 일반인 팀원들은 "우리끼리도 한채아가 예쁘다는 말을 계속 하고 있다"며 한채아의 미모에 대해 감탄했다.
이에 한채아는 "연예인을 처음 봤냐"고 물었고, 팀원은 "한지민을 본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 모습에 정형돈은 "그럼 한채아와 한지민 중 누가 더 미녀냐?"고 물었다. 팀원은 망설임없이 "한채아"라고 답했다. 한채아는 흐뭇한 듯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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