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신혜성 "오랜만의 DJ, 떨리고 긴장된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9.19 23: 18

신혜성이 "오랜만의 라디오라 긴장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혜성은 19일 오후 11시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캐스퍼 라디오 Special DJ #1 신혜성'을 진행했다. 
이날 신혜성은 팬들과 인사하면서 "너무 오랜만이다. 떨리고 긴장된다. 늦은 시간이지만 끝까지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다. 예전에 라디오 DJ 할 때 직접 CD를 틀고 껐는데 요즘엔 PD님들이 다 해주시더라. 그런데 오늘은 내가 하라고 하더라. 실수 없이 첫 곡을 마쳤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신혜성은 최근 진행한 V앱 라이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에 V앱에서 '먹방'을 했었는데, 요즘 꽂혀 있는 곱창을 원없이 먹었다. 혼자 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재미있게 촬영한 것 같다. 사실 다 먹지 못하면 벌칙이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1인분 보니까 충분히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서 1.5인분으로 부탁을 드렸다. 그런데 곱창에 살짝 양념이 돼 있어서 반 정도 먹으니까 짜서 고생했다"라면서 에피소드를 전했다. /seon@osen.co.kr
[사진]V앱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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