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힐만 감독, '박종훈, 나이스 피칭'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7.09.19 21: 48

5강 싸움에 갈 길이 바쁜 SK가 상대 에이스 양현종을 돌파하고 천금같은 1승을 따냈다.
SK는 19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선발 박종훈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 그리고 상대 실책까지 등에 업고 7-4로 이겼다. 연패를 끊은 5위 SK(72승67패1무)는 6위 LG의 추격을 허용하지 않으며 가을을 향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경기가 없었던 7위 넥센과의 승차는 3경기로 벌렸다. 반면 KIA(81승52패1무)는 이날 사직에서 롯데에 이긴 2위 두산과의 승차가 2.5경기로 줄었다.
승리 투수 SK 박종훈이 힐만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