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픽처' 하하X김종국, 이번엔 게임회사..두번째 '메이드' 성공할까[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19 18: 23

 하하와 김종국이 두 번째 광고를 메이드 하기 위해 나섰다. 점점 더 뻔뻔해지는 태도로 영업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자연스러워지고 있다. 
19일 오후 공개된 네이버 TV '빅픽처'에서는 하하와 김종국이 새로운 광고주를 위해서 섭외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김종국과 하하는 두 번째 '메이드'를 위해서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김종국이 다시 전화를 건 사람은 방송에 출연했던 게임 마케팅 회사 김성훈 대표. 김종국은 부탁하면서도 뻔뻔한 태도를 유지했다. 김종국은 "우리 다단계 같다. 촬영 4개월째 기사 한 줄 없다"고 자책했다. 하하는 "채널이 없다"고 자책했다. 

하하와 김종국의 두 번째 타겟은 게임회사. 하하가 공략하는 게임회사는 아이유와 신봉선, 진세연 등 유명한 연예인을 모델로 사용했다. 게임업체 관계자는 "가격도 가격이지만 저희 게임을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이면 언제든 환영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저희 이미 모델을 구했다. 미스틱의 민서다"라고 설명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끈질겼다. 김종국은 "저를 모델로 쓴다면 갑옷을 입고 토크쇼를 진행하겠다"고 무리수를 던졌다. 하하는 게임회사의 실장님을 '메이드'에 초대했다. 
김종국은 스스로 박세리의 닮은꼴이라는 사실을 인정했다. 김종국은 "닮았다. 스크린골프 회사 광고를 해야한다. 박세리씨가 나왔다가 나로 변하면서 홀인원하는 모습을 찍고 싶다"고 직접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빅픽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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