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PD “MC몽, ‘믹스나인’ 출연? 프로그램과 상관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9 15: 01

‘믹스나인’의 한동철 PD가 가수 MC몽과의 만남에 대해 “개인적으로 만났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한동철 PD는 19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이 프로그램과는 상관없다. MC몽과 개인적으로 친하다.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된 사진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한 달에 한두 번씩 찾아가서 음악 얘기도 한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음악PD지 음악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라 물어본다. 내가 하는 행동에 대해 숨길 것도 없고 MC몽과 친한 게 잘못한 것도 아니고 MC몽 작업실에 놀러가서 사진 직고 그런 게 안해야 될 일도 아닌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MC몽과 음악 얘기하고 작업실 놀러 가는데 마침 이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아이돌 음악에 대해서도 물어봤던 게 사실이다. 이 프로그램에 MC몽의 노래를 받을지 출연할지는 정해진 것도 없고 개인적인 친분으로 한 거다. MC몽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 음악적인 조언을 구했을 뿐이다”고 덧붙였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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