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모PD “‘믹스나인’, 골목상권 살리고 상생하기 위해 제작”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9.19 14: 37

‘믹스나인’이 타 기획사의 연습생 중 보석을 발굴,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유성모 본부장은 19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 기자간담회에서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타 기획사를 방문해 연습생들을 평가하는 것에 대해 “언뜻 생각하면 문제가 불거질 수 있는데 대의적인 명분은 양현석 프로듀서라는 아시아에서 제일 성공한 제작자를 활용해서 스타를 만들려고 하는 것이다”고 했다.
이어 “어떤 친구는 좋은 기획사에서 데뷔해서 더 많이 활동하고 덜 알려진 회사에서는 그런 기회를 얻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다. 불공정하고 안타까운 현실을 성공한 제작자를 활용해서 기회를 갖지 못한 친구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상생의 프로젝트로 가려고 한다”며 “골목상권을 살리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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