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단테' 카이 "지상파 데뷔, 감회 새로워...좋은 추억 됐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7.09.19 14: 33

'안단테'의 카이가 지상파 데뷔 소감을 밝혔다.
카이는 19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 1TV 일요드라마 '안단테'의 제작발표회에서 
이날 카이는 "시경이란 캐릭터는 모범생인 척 하다가 말썽꾸러기라는 걸 엄마에 걸리게 된 댓가로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되는데, 그 시골에서 삶과 죽음의 경계에 놓인 환자들을 만나면서 삶과 사랑을 깨달아가는 역할"이라고 시경이란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첫 지상파 주연에 대해 "감회가 새롭다. 기분도 좋다. 좋은 스태프와 배우들을 만나서 좋은 작품을 만들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기분이 좋다. 처음으로 지상파 데뷔를 하게 됐는데 많은 것들이 좋은 추억으로 남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단테'는 전형적인 도시 아이인 시경(카이 분)이 시골로 전학 가면서 낯설고 두려운 경험을 극복하며 가치 있는 삶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기적 같은 성장통을 담아낸 가슴 따뜻한 힐링 성장드라마 로, 오는 24일 오전 10시10분 첫 방송된다. / yjh0304@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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