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20인조 현악오케스트라와 단독콘서트..'남다른 행보'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9 10: 13

 싱어송라이터 박지윤이 새로운 음악적 시도와 성장을 담은 콘서트 ‘Orchestra20’을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조윤성 그리고 20인조 현악오케스트라와 함께 20여 년간 가수 활동을 하며 발표한 주옥같은 곡들을 재해석할 예정이다.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이례적으로 대규모 오케스트라를 편성, 20여 년간 발표한 정규 1집부터 9집까지 선별된 곡들을 새롭게 편곡한다. 이 작업은 박지윤 본인에게 큰 음악적 실험이자 도전이 되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올해 3월, 5년 만의 정규 앨범 발표를 기념하여 열린 단독 콘서트가 예매 하루 만에 매진돼 아쉬움이 컸던 팬들에게 보답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박지윤의 단독 콘서트 ‘Orchestra20'은 서울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12월 1일, 2일 양일간 열린다. /nyc@osen.co.kr
[사진] 소니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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