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전혜진, 부드러운 카리스마란 이런 것...독보적 고혹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9.19 09: 10

 9월 가을 극장가를 진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는 '시인의 사랑'에서 시인의 ‘아내’ 역할을 맡은 배우 전혜진이 엘르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영화 '시인의 사랑'은 인생의 어느 순간 예상치 못한 ‘사랑’을 맞닥뜨린 시인, 그의 아내 그리고 한 소년의 이야기를 그린 감성 드라마. '시인의 사랑'에서 ‘시인’(양익준)의 아내 ‘강순’역을 연기한 전혜진이 극중 캐릭터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엘르 화보를 공개한다.  
충무로가 사랑한 배우 전혜진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서 ‘천팀장’역을 특유의 카리스마로 연기해 올 상반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번에 개봉한 '시인의 사랑'에서는 무능한 남편이자 철없는 예술가인 시인을 구박하면서도 그를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내로 완벽하게 분해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으로 스크린을 가득 채웠다. 

영화 '시인의 사랑' 개봉에 맞추어 진행된 패션지 엘르의 10월호 화보에서 배우 전혜진은 블랙 의상에 레드 립스틱과 빨강 싸이하이 부츠로 포인트를 준 스타일링으로 고혹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컷을 완성했다. 촬영 날 완벽한 몸매로 준비한 의상을 완벽히 소화해 엘르 스타일링 팀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으로 보는 이를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배우 전혜진의 특별함을 이번 화보를 통해 충분히 느낄 수 있다. 
전 세계를 매료시킨 배우 전혜진의 아우라를 만나볼 수 있는 '시인의 사랑'은 올 가을 누구에게나 찾아올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mk3244@osen.co.kr
[사진] 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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