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휘성, 10월 23일 전격 컴백..해쉬스완 피처링 '新프로젝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9 09: 01

 가수 휘성이 10월 돌아온다.
19일 OSEN 취재에 따르면 휘성이 독립레이블 리얼슬로우 컴퍼니(Realslow Company) 설립 이후 첫 번째 싱글 발매를 오는 10월 23일 정오로 확정지은 것.
신보 타이틀곡은 국내 흑인음악에서는 드물게 소개돼 온 무드(Mood)음악인 슬로우 잼(Slow Jam) 장르로 전해졌다.

휘성의 새로운 행보는 '프로젝트 리얼슬로우(Project Realslow)'란 이름으로 진행된다. 이는 메인스트림에서 활동하면서 아쉬웠던 음악적인 부분들을 채워나가며 다양한 흑인음악을 보여주고자 만든 프로젝트이다.
대중에게 익숙한 음악적 활동은 기존과 같지만, 동시에 프로젝트 리얼슬로우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주지 못했던 흑인 음악의 갈증을 충분히 씻을 만한 음악적 행보를 선보일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피쳐링으로 최근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래퍼 해쉬스완이 참여한다. 해쉬스완의 무대를 본 휘성이 직접 신곡 피쳐링에 대한 러브콜을 보냈으며, 해쉬스완은 음악을 접하자마자 곧바로 흔쾌히 수락했다는 전언.
힙합씬 내에서도 독보적인 해쉬스완의 플로우와 휘성의 특색 짙은 보컬이 발생시킬 시너지는 리스너들의 기대를 높이기에 충분하다.
휘성은 첫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11월과 12월에도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nyc@osen.co.kr 
[사진] 휘성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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