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이 일어나자마자 장신영의 아들과 모닝콜을 나누는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운 커플인 장신영과 강경준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경준은 일어나자마자 자상한 보이스와 꿀미소를 장착하며, 아기 다루듯 자상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장신영이 아니는, 그녀의 아들과 통화였던 것이었다.
장신영은 "연애하고 1년 후부터 아이를 보여줬다, 처음엔 조심스러웠다"면서 "이제는 아들이 엄마보다 강경준을 더 좋아한다. 남자라서 좋아하는걸 금방 알아채서 힘쓰는 놀이도 함께해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경준은 신영에게 프로포즈하기 위해 준비를 시작, 아이와 신영 그리고 자신을 표현한 반지 3개를 직접 제작하며 "남자 둘이 신영을 감싸준다는 의미다"며 달달하고 자상한 모습으로 지켜보는 이들까지 심쿵하게 만들었다.
/ssu0818@osen.co.kr
'동상이몽2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