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존박, 한글 모르는 할머니와 공부..'감동 선물'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7.09.18 21: 41

'섬총사' 존박이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에게 글씨의 배움을 선물했다. 
18일 방송된 올리브TV '섬총사'에서 존박은 자신이 머무는 집 할머니가 앞서 글을 몰라 손편지를 읽지 못했던 걸 마음 썼다. 
그는 날짜 지난 달력을 공책 삼아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 드렸다. 가족들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꼼꼼하게 가르쳐 드리며 손주다운 따뜻한 마음씨를 자랑했다. 

덕분에 할머니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했다. 할머니는 존박의 이름을 박존으로 외우며 행복해했다. 그런 할머니를 보며 존박도 환하게 웃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섬총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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