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종합] 첫방 '사랑의온도', 로코들의 인생작 기대해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7.09.18 20: 58

 오늘 첫방송을 앞두고 있는 '사랑의 온도' 배우들이 케미호흡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상승시켰다. 
18일 방송된 V라이브 '사랑의 원도X앞터뷰' 에서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 출연중인 배우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출연했다. 
이날 리포터는 서로의 첫인상에 대해 묻자, 서현진은 "세종이는 어색했다. 전에는 선후배관계였고 지금은 남녀관계로 만나야하는 거라 세종이도 손의 땀이 흥건하더라"며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보아에 대해서는 "너무 예뻐서 감짝 놀랬다, 실물이 훨씬 예쁘다"며 칭찬, 재욱에 대해서는 "오빠는 정말 반가웠다, 20대때 사석에서 본적 있다"면서 "8년만에 봤는데 지금 느낌이 훨씬 좋더라 편안했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조보아는 양세종에 대해 "열심히하는 모습이 풋풋하고 신선했다"고 대답, 서현진에 대해서는 "언니를 보면 행복하다, 에너지가 밝고, 해피바이러스라 보고 있으면 행복해진다"며 현진 바라기 모습을 보였다.  재욱에 대해서는 "오빠는 잘생겼다"며 뜬금포 외모칭찬을 덧붙였고, 이에 서현진 역시 "오빠 진짜 잘생겼다"며 이를 공감했다. 
그러자 김재욱은 "이럴 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부끄러워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계속해서 김재욱은 "한명씩 꼽기보단 잘 되겠다 싶었다"고 말해 동료 배우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양세종은 "첫만남에 인상이 모두 좋았다, 모든 인연이 감사하다 느꼈다"며 동료배우에 대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사랑의 온도'에 대해 세글자로 표현해보라는 말에 서현진은 "인생작"이라면서 "꼭봐줘, 기대해"라며 적극적인 홍보를 잊지 않았고,  "지금처럼 낮에는 따뜻하고 밤에는 쌀쌀한 가을날씨 같은 감성 멜로드라마다"라고 덧붙여 첫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네 사람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오늘 밤 10시 첫방송된다. /ssu0818@osen.co.kr
'V라이브 사랑의 온도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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