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최민용, 죽은 노루 맨손으로 치웠다 '열혈 경찰'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18 20: 51

최민용이 또 한 번 '열혈경찰'의 면모를 뽐냈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에서는 뿔이 잘린 채 죽어있는 노루 사체가 있다는 사건을 접수받은 시골 경찰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 트럭 운전자가 용담치안센터에 찾아와 댐 근처에 수상한 차와 도로 옆에 죽어 있는 노루 사체가 있다고 제보했다. 특히 노루는 뿔이 잘린 채 죽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더했다.

최민용과 이주승, 전동완 경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사건 현장으로 출동했다. 유심하게 노루 사체를 보던 최민용은 "로드킬은 아닌 것 같다. 죽은 지 꽤 된 것 같다"고 말하며 맨손으로 죽어 있는 노루 사체를 치우며 '열혈 경찰'의 면모를 자랑했다. /mari@osen.co.kr
[사진] MBC 에브리원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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