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BJ 측 "일부 팬들, 올바르지 않은 관심…성장 위해 자제 부탁"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18 19: 00

본격 데뷔를 앞둔 JBJ 측이 비공식 스케줄을 방문하거나 공개가 제한된 장소를 출입하는 일부 팬들에게 경종을 울렸다. 
JBJ 측은 18일 공식 SNS를 통해 "올바르지 않은 관심을 주는 일부 팬 분들로 인해 일반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사례가 있어 팬클럽 에티켓에 대한 안내를 드리고자 한다"고 팬클럽 에티켓을 안내했다. 
JBJ 측은 "지난 일요일 JBJ의 비공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입∙출국 시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며, 공항 내부와 기내에서 JBJ 멤버들의 옆자리에 앉거나 말을 걸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 올바르지 않은 관심을 주는 일부 팬 분들로 인해 일반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는 사례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JBJ의 해외 스케줄 시 같은 항공을 이용하는 등 공항 내부 및 기내에서 계속 말을 걸며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등의 행동을 할 경우 다른 이용객 분들께 불편을 드리게 된다. 우연히 같은 항공편을 이용하게 되시더라도 직접 말을 걸며 선물을 주거나, 사진 및 영상을 촬영하는 행위는 삼가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연습실, 회사, 숙소 등을 방문하는 팬들에게도 자제를 당부했다. JBJ 측은 "공식적으로 안내된 스케줄 이외의 스케줄(연습실, 회사, 샵, 숙소, 해외 스케줄 시 숙소) 등 사전에 안내되지 않은 비공개 스케줄 및 출입이 제한된 장소의 방문을 삼가 주시기 바란다. JBJ 멤버들의 충분한 연습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배려 부탁 드린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어 "위에 안내 드린 내용과 같은 일이 발생할 경우 JBJ의 활동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제 막 시작하는 JBJ가 무한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Mnet M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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