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은 사랑한다' 팀이 임시완 단체 면회로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김정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현재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을 위해 뭉친 '왕은 사랑한다' 배우들의 모습을 공개했다.
임시완은 현재 방송 중인 '왕은 사랑한다' 사전 촬영을 마친 후 지난 7월 입대한 바 있다. 이에 '왕은 사랑한다' 배우들은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함께 임시완을 면회하며 다시 한 번 훈훈한 의리를 과시한 것. 특히 윤아는 지난 8월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해 "시완 오빠가 자대 배치를 받으면 배우들과 함께 면회를 가겠다고 약속했다"고 공언한 바 있어, 이번 단체 면회가 더욱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임시완은 햇볕 아래 그을린 듯한 건강한 구릿빛 피부로 눈길을 끈다. 임시완은 다소 슬림해진 비주얼로 군기 넘치는 경례를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임시완을 중심으로 윤아, 홍종현, 윤종훈, 김정욱, 오민석 등 드라마에 출연한 대부분의 또래 배우들이 다함께 뭉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임시완은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육군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21개월간 현역으로 군복무를 마친 후 오는 2019년 4월 제대 예정이다./mari@osen.co.kr
[사진] 김정욱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