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윤계상 "눈꺼풀 처져서 쌍꺼풀 생겨…느끼하다고"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9.18 12: 47

윤계상이 재치 입담을 자랑했다.
윤계상은 18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출연해 개봉을 앞둔 영화 '범죄도시'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랜만에 라디오에 출연했다는 윤계상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제가 god로 활동할 때 첫 라디오 때 크게 실수를 해서 라디오 울렁증이 있다"고 고백했다. 

여전히 빛나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윤계상은 외모 칭찬에 "나이가 들어서 눈꺼풀이 처져서 쌍꺼풀이 됐다. 요즘은 느끼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고 겸손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계상은 송은이와 의외의 친분을 자랑하기도 했다. 윤계상은 "누나랑 친했다. 하나도 안 변했다"고 말했고, 송은이는 "김태우가 세상 물정 모르는 어릴 때부터 봤다. god 멤버들이랑 유독 예능도 많이 했다"고 친분을 자랑했다. /mari@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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