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WSH전] '터너 호수비' 3회 깔끔한 삼자범퇴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7.09.18 10: 11

류현진(30·다저스)이 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맞대결에서 3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했다.
2회 연속 안타를 맞았지만, 실점을 하지 않았던 류현진은 3회 다시 안정을 찾으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선두타자 투수 스트라스버그를 삼진으로 잡아낸 류현진은 트레이 터너를 유격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이어서 제이슨 워스를 3루수 저스틴 터너의 호수비에 힘입어 땅볼로 처리하며 세 타자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쳤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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