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오늘 3살 연상 남친과 결혼..제주도 스몰웨딩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9.18 06: 13

가수 이지혜가 품절녀가 된다. 
이지혜는 18일 제주도에서 양가 가족 친구, 가까운 지인들만 모시고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지혜는 지난 7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사실을 밝혔다. 이지혜는 "낙엽이 시작될 때쯤 시집을 가려고 한다. 잘 준비하고 잘 결혼해서 열심히 살겠다"며 예비신랑과 결혼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당초 이지혜는 9월 19일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큰 행사가 있어 하루 앞당기게 됐다는 사실을 KBS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당시 이지혜는 "식장도 잡고 일사천리로 물 흐르듯 흘러가고 있다"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으며, 2002년 샵 해체 이후엔 솔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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