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최고 가성비의 곡"..윤종신 '좋니', 여전히 6곳 1위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7.09.16 07: 24

여전히 1위다.
16일 오전 7시 기준, 윤종신의 '좋니'는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지니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 엠넷닷컴, 몽키3에서 실시간 1위를 차지했다.
'좋니'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공감 가는 가사로 올해 가장 눈부신 차트 역주행을 보인 곡. 윤종신은 최근 SBS '파티피플'에서 “데뷔 28년, 총 9,925일 만에 음악 인생 처음으로 음악 방송 1위를 했다”며 행복한 기분을 숨기지 않았다.

 
또 '좋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총 제작비가 799만원 들었다고 직접 밝혀 놀라움을 안기기도. 저렴한 제작비로 만든 최고의 가성비라고 할 만 하다. 
특히 이번 신곡은 남성들의 이별 후 감성을 '찌질'할 정도로 솔직하고 가감없이 드러냈다. 실제로도 '좋니'는 음원사이트를 사용하는 20대 남성들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룹 엑소의 '파워'는 네이버뮤직, 엠넷 '쇼미더머니6'에서 3위에 오른 우원재의 '시차'는 벅스뮤직 1위를 기록했다. /nyc@osen.co.kr
[사진] 윤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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