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아이돌학교', 불꽃 순위 경쟁 '데뷔 진짜 힘들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7.09.16 06: 49

'아이돌 학교'가 다시 한번 순위가 바뀌며 불꽃 튀는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학기말 시험 후 순위 상승권을 가지된 멤버들. 시험에서 1등을 한 멤버들은 3단계 순위상승권을 획득하게 됐고, 결과 1,2위 자리가 바뀌는 반전이 일어났다. 거기에 장규리가 9위로 데뷔 멤버에 첫 합류를 했고, 7위였던 박지원은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15일 방송된 Mnet '아이돌 학교'에서는 학기말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다희, 노지선, 유지나, 배은영, 추원희는 에이핑크의 '노노노'를 선택했고, 81.8점의 높은 점수를 받은 노지선이 1등을 차지했다.
두번째 무대는 장규리, 이유정, 김은서, 김나연이 올랐다. 이 팀은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선택했고, 장규리가 77.2점으로 1등을 차지했다. 세번째 무대에는 이해인, 백지헌, 서혜린이 올랐고, SES의 '아임 유어 걸'을 선택했다.

이해인이 77.9점으로 1등에 올랐다. 1등을 차지한 학생들은 3단계 순위 상승권을 획득했다. 이날 MVP를 카라의 'STEP'을 선택했던 팀이 가져갔고, 이 팀은 모두가 1단계 순위 상승권을 얻었다.
이날 학기말 시험 결과가 반영된 전체 순위가 공개됐다. 1위는 노지선, 2위는 송하영, 3위는 이서연, 4위는 이새롬, 5위는 이채영, 6위는 이해인, 7위는 이나경, 8위는 백지헌, 9위는 장규리가 차지했다. 
지난주와 달리 1,2위 순위가 바뀌었고, 박지원은 탈락, 장규리는 새롭게 데뷔 멤버에 합류했다. 다음주에는 10명의 퇴소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 bonbon@osen.co.kr
[사진] '아이돌학교'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