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대2' 한승연, 또 다시 협박 당했다..진범 누구일까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16 00: 11

 '청춘시대2'에서는 협박문자를 받은 한승연이 이유진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졌다. 
15일 오후 방송된 JTBC '청춘시대2'에서는 협박문자를 받은 정예은(한승연 분)이 권호창(이유진 분)에게 마음을 열었다. 하지만 협박은 계속 이어졌다. 
예은은 자신을 괴롭히는 용의자로 권호창(이유진 분)을 꼽았다. 지원은 예은을 위해서 호창의 뒤를 쫓아다녔지만 특이한 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예은은 호창에게 자연스럽게 다가갔다. 호창에게 말을 걸기도 하고 호창이 항상 먹던 클래식 샌드위치를 먹지 못해 불안해 하자 자신의 것을 내주기도 했다. 
예은과 호창은 서서히 가까워졌다.  호창은 예은의 뒤를 쫓아다녔다. 호창은 자신이 받은 이상한 문자에 대해서 언급 한 뒤에 예은에게 경보기와 전기충격기를 직접 만들어서 선물했다.  
호창은 예은에게 예은과 만나지말라고 경고하는 협박문자를 보여줬다. 예은은 그 문자를 보고 발작했다. 호창은 "예은씨는 착한사람이다.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은 착한 사람이다. 예은씨를 미워하는 그 사람이 나쁜 것이다. 착하고 예쁜 사람 맞다"고 외쳤다. 호창과 예은은 함께 밥을 먹는다. 
지원은 임성민(손승원 분)이 후배와 밥을 먹는 식당을 몰래 찾아갔다. 성민은 자신을 쫓아온 지원을 발견하고 후배와 연애했으면 좋겟냐고 물었다. 하지만 지원은 말을 돌렸다.  
헤임달은 오앤박엔터테인먼트로 부터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  계약기간이 2년 남은 상황에서 일방적인 통보를 받고 충격에 빠졌다. 
진명은 아스가르드 멤버들로부터 전속계약 해지 계약서를 받는 일을 했다. 멤버들은 전속계약 해지 통보서를 제출하면서 화내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자책하고 사과도 했다. 하지만 헤임달은 오지 않았다. 
진명은 헤임달을 찾기 위해서 숙소를 찾았다.  하지만 헤임달은 쉽게 만날 수 없었다. 헤임달은 숙소 앞에서 진명을 마주치고 도망가다가 넘어졌다. 진명은 헤임달에게 전속계약 해지서류에 사인하라고 설득했다.  
유은재(지우 분)는 집주인 대리인 서장훈(김민석 분)에게 헤어진 전남친 윤종열(신현수 분)을 잡기 위해서 조언을 구했다. 장훈은 은재에게 "섹시함이 부족하다"고 말했다. 은재는 확달라진 모습으로 학교에 갔다. 하지만 은재는 종열 앞에서 방귀를 뀌면서 당황해서 도망갔다. 
조은(최아라 분)은 바람 핀 아빠에게 상처받았다. 조은의 엄마는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어주지 않은 상황. 장훈은 예지로부터 조언을 듣고 마중 나가기 위해 나섰다. 조은은 장훈에게 "예전에는 누구를 좋아하고 싫어하는게 내 마음대로 되는 것인줄 알았다. 그때는 좋은 사람 나쁜 사람 분명했다"고 말하면서 눈물을 흘렸다. /pps2014@osen.co.kr
[사진] '청춘시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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