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김지우 "레이먼킴, 내가 먼저 좋아해..2번 퇴짜맞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7.09.15 13: 20

김지우가 레이먼킴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레이먼킴, 김지우 부부가 출연했다.
레이먼킴, 김지우는 올리브TV 요리 경연프로그램 ‘올리브쇼:키친파이터’를 통해 처음 만났다. 

김지우는 "레이먼킴을 처음 만났을 때 내게 독설을 했다. '저 사람 진짜 못됐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우는 "그러다 방송회식을 하면서 이야기를 해봤다. 알고보니 재밌는 사람이더라. 내가 먼저 좋아했다. 두 번이나 나를 퇴짜놓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레이먼킴은 "나를 놀리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파워타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