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가 필요한 개냥', 오늘 첫방..반려동물 마음 캐냅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7.09.15 06: 00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화가 필요한 개냥'(이하 개냥)이 오늘 처음 방송된다.
'개냥'이 오늘 오후 8시 20분 처음 방송된다. '개냥'은 실제 반려동물을 키우는 스타들과 그들의 반려동물이 어떻게 교감하는지 살펴보고 속마음을 풀이해보는 프로그램. 반려동물 1천만 시대를 맞이해 우리와 일상을 공유하고 있는 반려동물은 과연 어떤 기분일지 살펴보는 신개념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예능이다. 
출연진으로는 래퍼 도끼(반려견 칼라, 고디바, 반려묘 캐쉬, 롤리), 배우 이수경(반려견 부다, 동동), 가수 딘딘(반려견 디디), 모델 이혜정(반려묘 럭키)이 확정된 상황. 이 외에 배우 선우용여, 가수 경리, 가수 겸 배우 임슬옹도 출연해 반려동물과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할 예정이다.

화려한 출연진이 출연하지만 이 프로그램의 주인공은 역시 동물들. 기존의 동물 예능과 달리 반려동물이 과연 어떤 기분일지 관찰하고 살펴보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를 위해서 반려견과 반려묘들의 시선에 맞춘 촬영 기법과 함께 반려동물 전문가들이 총출동한다.
과연 '개냥'이 새로운 동물예능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pps2014@osen.co.kr
[사진] '개냥'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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