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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세'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에 보낼 결심..이연희 '눈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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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여진구가 이연희를 안재현에게 보낼 결심을 했다.

14일 방송된 SBS '다시 만난 세계'에서는 해성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정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원은 그 사실을 알고 왜 미리 말 안했냐고 해성에게 화낸다.

정원은 도여사를 찾아가 도여사 남편에 대해 묻고, 도여사는 "남편은 6개월 뒤에 사라졌다. 당시 난 덤으로 얻은 행운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정원은 진주 집에서 지내며 오열한다.

다음날 정원은 해성과 화해를 하며 남은 시간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정원은 공원에서 해성과 있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해성이 없어지자 절망한다. 하지만 해성은 혼자 있는 아이를 발견하고 엄마에게 데려다 준 것. 정원은 다시 나타나 해성을 보며 주저앉는다. 이를 본 해성 역시 마음이 편치 않다.

정원은 동석의 행적을 떠올리다 공주 엄마의 담당 변호사라는 것을 알아챈다. 호방은 정원에게 동석이 미국으로 몰래 떠날 줄 모르니까 조심스럽게 움직이라 한다. 정원은 공주 엄마에게 전화해 변호사 만나는 날 같이 만나서 공주에 대해 이야기하자고 한다.

공주 엄마는 변호사와 만나는 날 정원에게 알려주고, 해철은 공주 엄마와 동석이 만나는 카페에서 몰래 동석이 마셨던 커피잔을 들고 나온다. 해철은 호방에게 컵을 가져다 주고, 호방은 "이 지문과 미술실 청동상에 남아 있는 지문을 대조하면 해성이 누명을 벗을 수 있다"고 한다.

해성은 정원에게 "대표님 너 처음 본 순간부터 좋아했다. 지금까지 좋아한다. 난 내가 대표님과 잘 지내는 미래를 보고 싶다"고 한다. 정원은 화를 내며 뛰어나왔고, 눈물을 흘렸다.

/ bonbon@osen.co.kr

[사진] '다시 만난 세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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