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팬들에게 근황 소식을 알린 인피니트가 첫 6인체제의 모습으로 등장했다.
14일 방송된 V라이브 '스페셜 위크 인피니트'에서는 그룹 인피니트가 반가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성열과 동우, 성종은 한우를 획득하기 위해 제작진과의 게임대결을 펼쳤고, 게임 깍두기인 성종 탓에 벌칙을 받게 됐다.
저조한 실적에도 막내 성종을 미워할 수 없었고, 결국 성열과 동우는 열정적으로 성종 몫까지 박차를 가해 한우 획득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6명의 완전체 모습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했다.
성규와 우현은 “작곡도 하고 있다”며 자기 개발을 언급, 이어 “요새 앨범 작업도 10시간 이상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의 컴백을 예고했다.
우현은 “오랜만에 인피니트도 만나서 앨범 작업을 했다”면서 “저희의 앨범에 대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덧붙여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으며, 6명의 완전체 컴백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재계약 과정에서 호야가 탈퇴하면서 6인 체제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6인체제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유쾌한 멤버들의 모습이 팬들에게도 웃음을 선사했다. /ssu0818@osen.co.kr
[사진] ‘인피니트 V앱’ 캡쳐